이 성어는 송사 《사양전》에서 나왔다.
학자인 사양은 자신의 지식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친구 유좌와 함께 쳉 이순신을 방문했는데, 마침 눈을 감고 정신을 가다듬고 졸고 있는 쳉 선생을 만났다. 이때 밖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 두 사람은 선생님을 급히 청하자 공손하게 한쪽에 서서 오랫동안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