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전망 - 명언 미구 - 사람은 살고 나무는 죽는다는 말이 맞나요?

사람은 살고 나무는 죽는다는 말이 맞나요?

딱 맞고 현명한 말이다.

위층에는 사람이 옮겨지면 살 수 없고, 나무는 옮겨지면 죽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문장을 완전히 오해한 거죠.

이 문장은 자연현상이 아닌 생존의 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의미가 중요할 뿐, 무엇을 비유로 사용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무가 옮겨지면 살아남을 수 있는지, 나무가 새로운 땅에 자랄 수 있는지, 중력의 법칙만큼 불변하는 것도 아니다.

땅에 있기를 원하지 않고, 나무에 달린 사과는 자연법칙에 따라 떨어져야 한다.

단지 비유일 뿐이지 사람이 옮겨야 살 수 있고, 나무가 옮겨야 죽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사람이 움직인다거나 나무가 움직인다는 뜻도 아니다. 사람이 오랫동안 무적의 자리에 있으려면 계속해서 발전해야 하고 영원히 그대로 있을 수는 없다는 뜻이다.

물류를 거슬러 항해하거나 전진하지 않으면 후퇴하는 원리와 다소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