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천구이와 그의 아들은 모두 사망했다. 삼국지에서 진등과 그의 아들은 조조에게 피신하였고, 진등도 곧 병으로 사망하였다. 아버지와 아들은 유비를 도왔고, 나중에 유비는 여포에게 패했고, 조조는 군대를 이끌고 여포를 공격했다. 이때 진등과 그의 아들은 내부 간첩으로 복무한 뒤 여포를 피해 조조로 망명했다. 조조는 진등과 그의 아들의 재능을 존경했지만, 진등이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