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전망 - 신화사전 - 7단계의 시

7단계의 시

'시칠보'(삼국시대 위나라 조지)

콩을 끓여 국을 만들고 콩나물을 걸러 즙을 만든다.

가마솥 아래에서는 나뭇잎이 타고 있고, 가마솥 속에서는 콩이 울고 있습니다.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서로 갈등에 성급히 뛰어들 필요는 없다.

'시7보'의 약자

콩을 삶아 꼬투리를 태우고, 가마솥에서 콩이 울어댄다.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는데 왜 서로 서두르는 걸까요?

번역(조지 원작): 냄비에 콩을 삶아 남은 콩을 걸러내고 콩즙을 남겨서 요리용 반죽으로 만듭니다. 냄비 밑에서는 콩나무가 타고 있고, 냄비 속에서는 콩이 울고 있습니다. 콩과 콩나무는 원래 같은 뿌리에서 자랐는데 어떻게 콩을 익혀서 이렇게 다급하게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있었을까?

(후세를 위한 축약형) : 콩을 요리할 때 콩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데, 냄비에 콩이 울어댄다. 우리는 원래 형제인데 왜 그렇게 나에게 해를 끼치려고 합니까?

시: 이 시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콩과 콩을 이용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같은 형제를 표현하고, 콩튀김을 이용해 같은 살과 피를 가진 형제를 묘사합니다. 그들은 서로 싸우도록 강요당하고, 서로에 대해 불만과 혐오감을 느낀다.

'시칠보'는 삼국시대 위나라의 문인 조지가 지은 유명한 시이다.